
| GMRC 신간 소개 (대학지성 In&Out ) | |
| 조회수 : 350 | 등록일 : 2026-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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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학지성 In&Out(https://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01)
차용구 중앙대 교수의 『유럽의 국경사』, 영문판으로 세계 독자와 만나다
중앙대 역사학과 차용구 교수의 저서 『유럽의 국경사: 배제와 공존의 역사』(한울엠플러스)가 국제적 학술 출판사인 팔그레이브 맥밀란 (Palgrave Macmillan)에서 영어로 번역·출간되어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슈프링거 네이처 (Springer Nature) 그룹 산하의 학술 출판사인 팔그레이브 맥밀란은 1861년 설립 이래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들의 연구서를 꾸준히 출간해 온 권위 있는 출판사로 평가받고 있다. 영문판 제목인 ‘Borderlands in European History: Essays from the Edges of the World’는 총 5부 3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유럽을 비롯해 중·동부 유럽, 북유럽과 발트해, 지중해의 항구도시, 나아가 유럽이 만들어낸 식민지 국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을 아우르며 유럽 국경사의 다층적 전개를 조망한다. 저자는 세계 곳곳의 국경을 근원적인 시선에서 재해석하며, 독자들을 경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접경지대에 축적된 복합적 역사적 맥락으로 이끈다. 이번 영문판은 국내 저작을 토대로 한 확장 번역서(extended translation)로, 한국 역사학 연구의 성과를 국제 학계에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룬 서적이 해외에서 번역·출간된 사례는 적지 않으나, 한국 학자가 서양사라는 순수 학문 분야를 연구한 성과가 해외 유수의 학술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출간은 국내 학계의 연구 수준은 물론, 국내 출판계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학지성 In&Ou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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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3801_55095_182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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