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은 과거 사건의 시,공간을 씨줄, 날줄로 하여 유기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려 한다는 점에서 과거에 대한 지식의 단순 나열이 아닙니다. 현재 속에 살아 숨쉬는 과거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역사학은 현재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안목을 제공하며 21세기 문화의 시대가 요청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역사학과는 지난 50년 동안 전문적인 역사연구 영역과 교육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습니다. 문화 방면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평소 갈고 닦은 인문학적 소양과 역사지식을 응용해 창의적으로 사업을 개척해 가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