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과 '해외 석학 초청강연 시리즈’ 성료 | |
조회수 : 457 | 등록일 : 2023-08-25 |
우리 대학 역사학과가 한일 서양중세사 심포지엄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역사학과 해외 석학 초청강연 시리즈(CAU Distinguished History Lecture & Workshop Series)’의 일환이다. 13명의 일본 학자들과 40여 명의 국내 연구자,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연구처가 주관하는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사되었다.
역사학과는 지난 1년간 총 6회의 해외 석학 특강과 워크숍을 우리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벨기에·독일·폴란드·일본 등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참석한 초청 강연 시리즈에는 교내외에서 큰 관심이 쏟아졌다. 우리 대학 학부와 대학원생 이외에도 주한 외교 사절과 타 대학의 학생들도 참석했다. 역사학과는 해외 대학, 연구기관과 교류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한국연구재단(NRD)과 독일연구재단(DFG) 등 국내 및 해외의 연구지원 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해외 학자들과 다양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그동안의 국제 공동연구 성과는 벨기에·독일 등의 대학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다. 해외 석학 초청강연 시리즈에 참석했던 우리 대학의 한 학생은 “우리 대학에서 해외 석학의 강연을 연속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역사학과 관계자는 “재학생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석학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는 역사학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해외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 성과”라며, “역사학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리즈 강연에 참석했던 해외 석학들도 “강연이 역사학과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훌륭한 교육 환경을 지닌 중앙대에서 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해준 중앙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역사학과는 내년에도 헝가리와 에스토니아의 석학들을 초청해 해외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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