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접경인문학> 연구단, 연구지원인력 교육연수 개최 | |
조회수 : 1889 | 등록일 : 2018-10-02 |
HK+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역사학과 차용구 교수)은 지난 9월 20일 102관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연구지원인력 교육연수를 진행하였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사업(HK+)에 지원하여 선정된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화해와 공존을 위한 <접경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가지고 7년간의 연구사업을 수행 중이다.
‘연구와 실천의 결합’을 사업철학으로 내걸고 있는 본 연구단은 학술대회와 연구서 발간 등의 일반적인 학술활동 외에도, 영화제 공동개최, 도서전시회,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설, 국내외 접경지역 답사 등 연구단의 학술성과를 시민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단은 역사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 상당수를 선발해 연구지원인력으로 기용하고 있다.
연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연구윤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연구지원인력 역시 연구단의 정식 구성원들인 만큼 한국연구재단 연구윤리 등에 대한 교육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연수에서 연구단장 차용구 교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구지원 경험이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하는 실질적인 발판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본 연구단은 연구지원인력으로 선발된 석박사과정생 및 학부생들에게 매년 약 1억 5천만 원을 ‘참여형’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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