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과 차용구 교수 (‘Korean-German Comparative Border Studies’ 연구책임자)는 스텐 스베데 (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초청해 공개특강을 진행합니다. 한국과 독일 정부의 후원으로 중앙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강연은 발트해에 접해있는 국가들의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국경협력에 대한 연속 특강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스텐 스베데 대사는 대한민국의 초대 상주 대사로 정식 부임하기 전 체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에서 대사로 근무한 경험 많은 외교관으로, ‘Estonia: How one of most regionally integrated countries became a digital powerhouse?’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공동 대응 등 국제 사회의 주요 이슈를 전문 외교관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연은 대면과 줌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개특강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현장 강연 참석자 20명에게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배지가 증정됩니다.

▶ 일시 : 2022년 3월 31일(목) 오후 16:00-17:30 (Q&A 포함)

▶ 장소 : 중앙대 102관(R&D센터) 610호

▶ 주제 : Estonia: How one of most regionally integrated countries became a digital

powerhouse?

▶ 강사 : 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 참여방법 : 대면강연 혹은 Zoom을 통한 참가 희망자는 kocmanse@naver.com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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